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면서 시즌2 방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게임은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 대만, 베트남, 홍콩 등 23개 국가에서 1위에 올랐다.
연일 치솟는 인기에 시즌 2 방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과연 시즌2는 제작되는 것일까?
황동혁 감독 인터뷰
최근 황동혁 감독은 영국 더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를 제작하게 된다면 다루고 싶은 이야기 중 하나는 프론트맨의 이야기다.
경찰과 관련된 이슈는 한국만의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적인 이슈라고 생각하고, 내가 다루고 싶은 주제이기도 하다.
아마 시즌2에서는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 황동혁 감독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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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시즌2, 3 스토리는?
오징어게임 시즌2 계획은?
황동혁 감독은 인터뷰에서 시즌2 계획에 대한 질문에 시즌1을 하면서 너무 힘들었다. 글을 쓰고 제작하고 연출하고 혼자서 하는 과정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과정이었다"며 당분간 시즌2를 바로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안 한다고 하면 큰일이 날 것 같다. '오징어게임'을 촬영 중 하고 싶은 영화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것 먼저 할 생각이 있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황 감독은 시즌2는 먼저 넷플릭스 측과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며 시즌1을 준비하면서 이가 6개나 빠졌다.
시즌2를 하게 되면 그때는 임플란트가 아니라 틀니를 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도 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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