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관련주 총정리

모더나 관련주 총정리 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모더나 관련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모더나 관련주 총정리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모더나 관련주 에이비프로바이오입니다. 공장기계의 한 분류인 머시닝센터 등을 제작하는 금속절삭기계 제조 사업을 하고 있으며, 머시닝센터를 소형, 중형, 대형으로 분류할 경우, 소형급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공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에이프로바이오가 모더나 관련주로 포함되어 있는 이유는 회사의 사내이사가 미국 바이오회사인 모더나 창립멤버이기 때문이며, 덧붙여 작년 8월 모더나 창립멤버인 주주 로버트 랭거 교수가 비상근 사내이사로 영입되었다는 점도 여러분들께서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2. 파미셀은 바이러스 분자진단에 필요한 진단시약과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로 쓰이는 뉴 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바이오 기업입니다. 특히 뉴클레오시드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뉴클레오시드는 코로나19 치료제인 미국 길리어드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입니다.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 수주액은 이미 지난해 매출을 2배가량 올렸습니다.

또한 파미셀은 올해부터 정부지원을 받아 국내 진단키트 기업들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분자진단 원료물질의 국산화 과제를 수행중입니다. 화이자가 추천하는 백신도 같은 방식의 백신이라,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소마젠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또 다른 기업인 마크로젠의 미국 바이오자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2004년 미국 메릴랜드 주에 유전체 분석업을 주 목적으로 설립되었는데, 올해 7월에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단지, 소마젠은 외국회사로 분류되어 미국 증권거래법에 따라 Reg.s로 지정됩니다. 종목 옆에 표시되는 reg.s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 reg.s에 지정되면, 1년간 미국펀드나 투자자등의 자본이 유입되지 못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소마젠 정리

소마젠은 모더나 이슈가 여전히 남아있기에 완전히 모멘텀이 죽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조정세가 강하지만 희망을 다 버리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마젠은 테마주이기에 장기로 보지말고, 기회가 있을때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4. sk케미칼은 100%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협업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2021년 9월 출시가 목표 였지만, 2022년 1분기 중으로 늦춰졌습니다.

백신개발은 늦어졌지만, 올해부터 CMO 위탁생산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5. 모더나가 코로나 백신 개발을 진행하면서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모더나와 백신 보급 수량 일정, 가격 등 국내 유통을 위한 다양한 부분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모더나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특히 임시주총에서 로버트 랭거 박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이후 주가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한편 엔투텍은 반도체 부품 사업보다 마스크 생산 및 백신 유통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6. 녹십자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기반으로 올해 높은 숭기성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는 것이 증권가의 전망입니다. 지난달 31일에는 한 매체가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국내 파트너로 GC녹십자를 선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GC녹십자는 국제 민간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과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하는데 합의한바 있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모더나 CEO의 통화요청에 응하여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2천만명분을 계약하기로 하고, 이후 우리 제약기업의 생산시설을 이용한 위탁생산으로 커버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참고로 녹십자는 다양한 백신생산 능력과 설비를 갖추고 있어, 가능성이 큰 업체 중에 한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