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 재미있는 테스트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 오늘 소개해줄 내용은 사탕 테스트. 일명 짝사랑 테스트이다. 총 12개의 질문이 있고, 질문에는 2개의 선택사항이 있다.
2개의 선택사항 중 자신에게 맞는 문항을 선택하면 끝난다. 12개의 질문 선택이 끝나면 결과가 나오는데, 나의 성향, 내 짝사랑 스타일, 내 짝사랑 실패 이유, 내가 원하는 연애 스타일이 나온다.
총 16가지의 캔디유형(짝사랑 스타일)이 나오며, 한 번 쯤 재미로 하면 좋은 것 같다. 본문에 자세한 설명과 링크가 있으니 확인하고 테스트하러 바로가자.
짝사랑 테스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위의 그림이 나오고, 테스트 하러가기 문구가 나온다. 테스트 하러가기를 클릭합니다.
1) 친구들이 말하는 나는?
저는 사실 소극적이지도 않고, 엄청 활발하지도 않고 , 평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두가지 중에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고 하니. <소극적이면서 조금 조용한편>을 선택했습니다.
2) 옆자리 앉은 친구에게 나는?
저는 인사를 먼저 하는 편이에요. 대화는 계속 안하더라도, 먼저 얼굴보면 하는 타입이랍니다.
3) 좋아하는 이성과의 대화는?
저는 좋아하는 이성과는 조용히 미소만 짓고 어색하게 있을 것 같네요.
4)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할 때 나는?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은 너무 우울한 것 같아요. 저는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그 사람이랑 사귀고, 그리고 결혼하고 아이는 몇명이나...(오지랖?)
5) 사랑에 빠진 나, 내가 세상을 바라볼 때?
사랑에 빠지더라도 현실은 냉정하게 바라보는 편. 나는 냉혈인간?
6) 데이트 중 슬슬 배가 고픈데 음식점을 발견했다.
배가 고픈데 언제 리뷰 보고 고민하고 있나요. 느낌 feel이 왔다면 바로 식당으로 고고!
7) 화가 났을 때 나의 첫 반응은?
저는 화난 이유에 대해 이상적으로 말합니다. 분노는 그 후에 내도 되기 때문에..
8) 좋아하는 사람이 힘든 상황에 처했다.
저는 감정을 공감하고 정신적인 지지를 해줍니다. 어설픈 조언과 충고보다는 그 사람의 말에 공감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9) 좋아하는 사람과 대화할 때 나는?
저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져서, 엄청 물어봅니다. 너에 모든 걸 알고싶어! 너의 머리카락 하나하나까지 (스토커인가?)
10) 갑자기 분위기 제주도?
저는 요일별로 세부일정을 계획합니다. 사실 일정 짜는것도 여행의 묘미 중 하나죠. 그리고 내 돈은 소중하기 때문에, 헛투루 쓰면 안돼죠!
11) 나랑 더 가까운 것은?
정리정돈을 잘하고 내 물건이 어딨는지 잘 찾는다. 사실 저는 정리정돈을 잘 안하고도 물건을 잘 찾아서, 그래도 선택해야 한다면 두 번째!
12)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려고 한다.
고백으로 널 혼내주겠어! 철저한 계획을 잡고 고백할 타이밍을 노린다. 가자~ 고백!
이렇게 12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끝나고, 저의 짝사랑 성향이 나옵니다. 저는 체리 사탕이군요.
가세연은 최지우 남편이 호스타바 출신이며 신분 세탁을 했다고..
■ 캔디 mbti 유형
* 그린애플캔디 INFJ: 힐끔거리면서 흐뭇한 미소지으며 상상으로 결혼까지 한다.
* 소다캔디 INTP: 소심해서 다가가지 못하고 주변에 서성이며, 카톡 프로필만 본다.
* 블루베리캔디 INFP: 티 안내려고 하지만 이미 온몸에서 티가 난다. 혼자 사랑하고 혼자 정리하는 스타일.
* 콜라캔디 ENFJ: 이것저것 챙겨주고 싶고 나의 프로페셔널한 멋짐을 보여주고 싶은 스타일.
* 자두캔디 INTJ: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하지만 결국 혼자 좋아하다가 끝내버리는 스타일.
* 체리캔디 ENFJ: 쉴 틈 없이 장난치고 괴롭히는 초딩같으면서 쟁취하고 싶은 선톡러인 스타일.
* 오렌지캔디 ENFP: 표정 못 숨기고, 계속 웃으며 상대방이 먼저 고백하게 꼬시는 금사빠 스타일.
* 파인애플캔디 ENTP: 금사빠와 금빠식을 동시에! 빠꾸 없이 들이대는 쿨한 스타일.
* 애플망고캔디 ISFJ: 힐끔힐끔보며 적극적으로 어필 못하고 그 사람 시야에 있으려고 노력하는 스타일.
* 포도캔디 ISTP: 철저한 자기 관리와 신중한 계획을 가지고 다가가는 프로 직진러인 스타일.
* 딸기캔디 ISTJ: 좋아하면서 관심 없는 척하는 감정표현보다는 질문으로 상대방을 알아가는 스타일.
* 트로피칼캔디 ESTP: 은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티 못내고 어색해하는 스타일.
* 레몬캔디 ESFP: 혼자 상상 연애하면서 충동적으로 고백하는 귀여운 바보가 되어버리는 스타일.
* 복숭아캔디 ESFJ: 자꾸 나를 뽐내고 싶고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싶은 스타일.
* 초콜릿캔디 ESTJ: 좋아하는 사람이랑 있으면 공감해주고 말을 잘 들어주는 스타일.
* 애플캔디 ISFP: 티 안내고 혼자 좋아하고 혼자 끝내버리는. 상대방이 다가오면 얼굴 빨개지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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