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 총정리

#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 총정리

 

 

미국 정부가 12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서 나온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된 종목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과연 어떤 회사의 주가가 오를지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후쿠시마오염수 방류 위험한 이유는?

 

1) 우진 105840

 

* 우진은 1980년 회사 설립 이래 산업용 계측기의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해온 계측 전문업체이다. 제철 현장에서 쇳물의 온도와 각종 성분을 측정하고 시료를 채취하는 철강용 계측기의 국산화 개발을 시작으로 1987년 국내 최초로 계측전문연구소를 설립, 산업용 계측기의 표준화 및 국산화를 위해 많은 투자를 진행하였다.

 

측정된 계측기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전 핵심 계측기 국산화를 비롯하여 원전해체, 제염, 철강 산업용 자동화장치, 설비진단시스템, 유량계 및 유량시스템, 시소재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 우진 주목 받는 이유

 

-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배출 결정이 임박ㅂ하면서 국내업체 중에선 방사능 제염기술을 갖춘 '우진'의 기술력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자회사인 우너자력환경기술개발을 인수, 방사능 제염사업에 진출한 우진은 자회사를 통해 국내에서 제염설비의 시범테스트를 완료했다. 이후 일본 후쿠시마 현지에서 방사능 소각재 세슘 제거에 대한 실증시험을 진행, 일본 정부기관에서 세슘을 99% 걸러낼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2) 시노펙스 025320

 

 

- 시노펙스는 나노기술 소재부품 전문기업으로 FPCB사업, 멤브레인 필터 및 수처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세계 최고 수준의 여과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산효율성 제고에 대한 솔류션 제공을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첨단 IT 부품분야에 바탕이 됨.

 

- 2020년 10월 (주) 프론텍 흡수합병이 완료됨. 프론텍은 에어필터에 사용되는 PTEE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임.

 

★ 시노펙스 주목받는 이유

 

원자력 액체 폐기물 우라늄 농축 시스템에 사용된느 UF 필터를 개발, 이 필터가 원자력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물과 우라늄으로 분리시켜주기 때문에, 후쿠시마 오염주 관련주로 부각되괴 있다.

 

 

3) 오르베틱 046120

 

- 원자력분야에서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선관리, 방사성폐기물 처리, 제염 및 가동전.중검사 용역, 항공기 정밀부품 제조업을 하는 회사로서 방사선, 원자력 관련 전문기업이기 때문에,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4) 이엔플러스 074610

 

 

 

 

 

* 이엔플러스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출 소식에 업계 최초 그래핀 수처리 기술이 WHO의 인증을 받은 것이 부각되면서 현재 상승세다.

 

이엔플러스 관계사 스탠다드그래핀이 업계 최초로 수처리 기술 관련 WHO 공식 인증을 취득했고, 그래핀 업체로서 최초로 NSF인증을 취득했다.

 

NSF는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식 지정한 정수 및 식수 공인 인증기관으로서,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로서 부각되고 있다.

 

 

5) 대정화금 120240

 

 

* 대정화금은 원료의약품 및 시약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방사능 중화제 일종인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6) 일진파워 094820

 

* 일진파워는 발전경상정비, 원자력 연구개발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기기 제작 및 시공업을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을 통해 트리튬 저장용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 수산물 관련 기업

 

 

* CJ 씨푸드는 1976년 삼호물산 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85년 삼호어묵을 출시하면서 내수식품사업을 시작하였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묵, 맛살, 햄, 김 등을 생산 판매하는 식품사업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인하여, 주목받고 있다.

 

 

* 사조씨푸드는 사조냉장(주)로 설립되어 수산물 도매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참치 어획에서부터 유통, 수출, 부가식품 개발 및 판매를 책임지는 수산물 가공 유통전문기업이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로 인하여 주가 변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사조오양은 1969년 설립되어 식품제조, 원양어업, 기타부문의 사업영역을 구축하여 성장 발전하였다. 업계 최초로 맛살제품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 사조오양의 사업부문은 식품제조부문과 수산부문, 기타부문으로 구분되며, 식품제조부문이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사조오양의 액면가는 5,000원, 발행주식수는 9,422,739주, 시가총액 1,074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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