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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핸드폰 요금을 아끼기 위해 기존 3사통신에서 알뜰폰 통신사의 요금제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알뜰폰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있다고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알뜰폰 가입자는 지난해 대비 20%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전체 가입자 수는 2.5% 증가에 그쳤다.
사실상 신규 고객 중 많은 사람들이 대형 3사 통신사보다 알뜰폰을 선택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알뜰폰이란?
알뜰폰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로 영어로 MNV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라고 한다. virtual은 가상이라는 뜻으로, 알뜰폰은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통신망 자체는 없다.
기존 통신사업자인 kt, sk, lg의 망을 빌려서 '가상의 망'으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알뜰폰 사업자가 기존의 통신망을 임대하는 것으로, 통화품질에도 문제가 없고, 신규가입만 받는 것이 아니라 번호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기존 통신사보다 저렴한 요금제도 많이 있어서, 최근 알뜰폰 요금제를 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 알뜰폰 사업자 현황
순위 | 사업자 | 가입자수 | 비고 |
1위 | 아이즈비전 | 84만명 | 중소 사업자 |
2위 | 헬로모바일 | 76만명 | 통신사 자회사(LG U+) |
3위 | kt 엠모바일 | 73만명 | 통신사 자회사(KT) |
4위 | 안신모바일 | 73만명 | 대기업계열사(에스원) |
5위 | SK텔링크 | 69만명 | 통신사 자회사(SKT) |
6위 | 유니컴즈 | 66만명 | 중소 사업자 |
7위 | 프리텔레콤 | 57만명 | 중소 사업자 |
8위 | 미디어로그 | 46만명 | 통신사 자회사(LG U+) |
9위 | 이지모바일 | 43만명 | 중소 사업자 |
10위 | 에넥스텔레콤 | 42만명 | 중소 사업자 |
* 알뜰폰 비교 요금제 사이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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